中 언론 현빈-송혜교 결별이유 '바쁜 스케줄로 관계 소원' 보도 쏟아져

입력 2014-11-19 02:33  

[김단옥 기자] 현빈과 송혜교의 결별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매체의 보도도 쏟아졌다.

중국 포털 시나, 팬시 등 사이트는 중국 팬들에게 송혜교와 현빈의 결별소식을 전했다. 선남선녀 커플 송혜교와 현빈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중국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결별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언론들은 앞서 보도하기 분주했다.

중국 언론은 현빈 송혜교는 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합의하에 결별했다는 내용을 그대로 전했다.

현빈과 송혜교는 2년 열애 끝에 결국 이별을 선택했고 이들의 소속사 측은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고 주위의 지나친 관심도 부담이었고 근거 없는 결별설 또한 말 못할 스트레스였다. 이를 극복할 시간적 여유 조차 부족했고, 서로의 간격은 더욱 벌어졌다"라며 결별을 선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한편 해병대 1137기로 합격한 현빈은 오늘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 훈련을 받은 뒤, 18개월 동안 현역병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da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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