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중국 여성 덩모(33)씨의 스캔들에서 당초 거론된 인물들 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스캔들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됐다.
9일 '상하이 스캔들'을 조사하던 총리실은 지금까지 언급된 외교부와 지경부, 법무부 소속 영사 3명이외에도 덩씨와 불륜, 기밀유출, 비자알선 등 의혹에 연루된 사람이 더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상하이 현지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조사단은 7~8명 규모로 이르면 이번 주말 상하이로 출발해 열흘 정도 현지에 머물 예정이다.
또한 총리실은 전현직 외교관들의 기밀 유출 혐의가 포착되면 관련자들을 모두 검찰에 수사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덩 씨와 내연관계를 시인한 뒤 사표를 냈던 법무부 출신 허모 영사는 주변에 덩 씨를 만나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상하이로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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