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이 영상에는 2009년 7집 '10 ways to say I love you'의 활동을 접고 학업을 위해 미국행에 올랐던 박정현의 졸업식 현장이 담겨있다.
특히 박정현은 학생 대표로 연단에 올라 미국국가를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졸업식날 국가를 부르는 일은 거의 없고 더군다가 동양인이 연단에 서는 것은 흔하지 않지만 박정현이 한국에서 유명가수로 활동하는 것을 알고 학교 측에서 먼저 국가를 불러주기를 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상에서 박정현은 무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열악한 마이크와 음향장비 속에서 미국국가를 열창하며 놀라운 가창력을 자랑해 현장에 있던 졸업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박정현의 열챵이 담긴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잘한다. 인정”, “역시 박정현이다 가창력 최고!”, “반주까지 있었다면 더 대단 했을 것”이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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