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고속도로에 말이 탈출해 역주행을 한 장면이 목격됐다.
10일 오후 5시1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남해고속도로 지선인 서부산톨게이트 부근 부산방면 도로에 승마용 말 3마리가 나타나 16㎞나 역주행한 끝에 잡혔다고 경찰 고속도로순찰대는 밝혔다.
이 소동으로 일대 차량들은 희귀한 이 현상에 멈춰섰고 서행하면서 구간 정체가 빚어졌다. 말들은 역주행을 하다가 장유IC 부근에서 생포돼 말 주인에게 인계됐다.
경찰조사결과 이 말들은 승마클럽에서 탈출한 것으로 탈출한 5마리 중 3마리는 고속도로에서, 2마리는 서부산톨게이트 안전지대에 있다 생포됐다.
한편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사고가 안나 다행이라며 "톨비는 냈냐? 안다쳐서 다행", "말달리자", "택시 미터기에서 탈출한 그들", "고속도로 로말스"라는 등 재치있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연예인'이 즐겨찾는 명소, 어디?
▶ 자동차도 봄맞이 대청소가 필요하다!
▶ 화이트데이, 색다른 '핫 플레이스'를 찾아라!
▶ ‘니콘과 YG의 만남’ DSLR시장 1위 가능할까?
▶ 로또 1등 ‘당첨자’… 조상꿈 꾸고 ‘13억’ 거머쥐어
10일 오후 5시1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남해고속도로 지선인 서부산톨게이트 부근 부산방면 도로에 승마용 말 3마리가 나타나 16㎞나 역주행한 끝에 잡혔다고 경찰 고속도로순찰대는 밝혔다.
이 소동으로 일대 차량들은 희귀한 이 현상에 멈춰섰고 서행하면서 구간 정체가 빚어졌다. 말들은 역주행을 하다가 장유IC 부근에서 생포돼 말 주인에게 인계됐다.
경찰조사결과 이 말들은 승마클럽에서 탈출한 것으로 탈출한 5마리 중 3마리는 고속도로에서, 2마리는 서부산톨게이트 안전지대에 있다 생포됐다.
한편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사고가 안나 다행이라며 "톨비는 냈냐? 안다쳐서 다행", "말달리자", "택시 미터기에서 탈출한 그들", "고속도로 로말스"라는 등 재치있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연예인'이 즐겨찾는 명소, 어디?
▶ 자동차도 봄맞이 대청소가 필요하다!
▶ 화이트데이, 색다른 '핫 플레이스'를 찾아라!
▶ ‘니콘과 YG의 만남’ DSLR시장 1위 가능할까?
▶ 로또 1등 ‘당첨자’… 조상꿈 꾸고 ‘13억’ 거머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