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하고 피곤한 봄철 ‘춘곤증’ 어떻게 이겨낼까?

입력 2014-11-20 06:47  

[김지일 기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기운이 무르익고 있다. 나른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오후가 되면 몰려드는 졸음을 참기 어렵다. 

직장인 황선희(33세, 가명) 씨는 “봄이라서 그런지 컨디션도 저조하고 만사가 귀찮아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머릿속도 멍하고 식곤증도 심하죠. 입맛도 없어서 점심때 식사를 거르고 가까운 공원에 산책을 다녀오는 날이 많아요”라고 말한다.

봄철이면 흔히 나타나는 이런 증상은 계절병이다. 계절의 변화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주로 봄에 나타난다고 해서 ‘춘곤증’이라고 부른다. 춘곤증은 겨울에 활동을 줄인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에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피로 증세다.

춘곤증은 나른한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무기력증 등이 주요한 증상.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기 때문에 치료는 필요치 않다. 보통 1~3주 정도 지나면 춘곤증은 사라진다. 하지만 장기간 계속되면 전문 의료 기관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활동량이 적은 직장인이나 기력이 약한 노인층은 춘곤증을 심하게 겪는다. 따라서 봄철에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통해 신체의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습관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시금치, 브로콜리, 딸기, 쑥, 냉이, 두릅, 곰취, 더덕 등 비타민과 무기질,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바쁜 일정 탓에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섭취할 수 없다면 종합 비타민과 글루코사민, 오메가3, 코엔자임 Q10과 같은 영양제를 섭취하거나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춘곤증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에 속하는 홍삼은 외부 질환으로부터 신체 방어력을 높여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 뇌의 활동을 자극해 집중력과 지구력을 향상해 주고 간을 튼튼하게 보호해 준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각종 심혈관 질환에 시달리는 노인, 숙취에 시달리는 직장인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

정성원(www.jungsungwon.co.kr)의 홍삼은 금산에서 직접 재배한 순수 고려 홍삼을 사용하므로 믿을 수 있다.

ISO 인증, HACCP 인증, FDA 인증을 받아 신뢰를 더했다. 원산지에서 재배한 고려 인삼을 현지에서 직접 가공하기 때문에 유통마진을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제공한다.

‘6년근 명품 홍삼 골드’는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만을 사용해 저온에서 3일 동안 정성스럽게 달인 제품이다. 파우치로 되어 있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홍삼 외에 다른 한약재가 섞이지 않아 깔끔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 ‘명품 흑홍삼’은 증숙과 건조 과정을 2배 더해 사포닌의 함량을 2개 더해 홍삼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제품이다. 이 밖에도 ‘매일매일 8시 홍삼타임’ 홍삼 진액과 홍삼차, 홍삼 절편, 홍삼 캔디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홍삼을 처음 먹는 사람이라면 일주일 정도 하루 권장량의 2분의 1 정도만 섭취하면서 적응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홍삼은 하루 권장량 이상 섭취하면 몸에 흡수되지 못하고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참고하면 좋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je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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