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3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시작됐다. 결혼은 사랑의 결실이자 서로 다른 두 집안이 하나로 맺어지는 뜻 깊은 집안 행사이다.
결혼을 준비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당사자와 가족들의 심리적인 부담도 크다.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와 혼수준비, 장소 예약, 청첩장 제작, 신혼여행 준비 등 단기간에 걸쳐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
예비 신부들은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피부 관리를 받거나 다이어트를 하며 더욱 예뻐지고자 노력한다. 웨딩 사진 촬영과 결혼식 등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 세상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고픈 마음은 모든 신부들의 공통적인 바람일 것이다.
4월에 결혼하는 임소희(28세, 가명) 씨는 “회사 다니면서 결혼 준비를 한다는 게 생각보다 힘들어요. 저녁에 퇴근하면 마사지를 받으러 가요. 체형교정과 얼굴 경락을 받아요. 예뻐지려면 피곤해도 매일 가야죠.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인데 이 정도는 기본이죠”라고 말한다.
신부는 결혼식의 꽃이다. 결혼식은 두 남녀가 ‘부부’가 되는 것을 축복하는 자리로 ‘신랑과 신부’가 주인공이 된다. 때문에 신랑, 신부는 좋은 옷을 입고 화사한 얼굴로 하객을 맞는다. 특히 신부는 일생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는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은 여성들이 성형외과를 내원하여 시술 상담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얼굴에 콤플렉스가 있는 예비 신부들은 성형수술보다는 ‘쁘띠성형’을 선호한다. 시술 시간이 짧고 흉터가 남지 않아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
‘쁘띠성형’은 얼굴에 칼을 대지 않는 비수술적인 방식의 시술법으로 필러 성형과 보톡스 시술이 대표적이다. 주사로 피부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절개나 마취가 필요치 않으며 시술법이 간단하고 10~20분의 짧은 시간에 자연스럽고 예쁜 외모를 얻을 수 있다.
‘필러’란 단어 자체의 의미 그대로 ‘채운다’라는 의미로 얼굴에 인체 성분과 유사한 물질을 삽입해 볼륨감을 실어주고 주름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예전에는 깊게 팬 고정주름 개선에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팔자주름교정, 콧대 높이기, 무턱교정, 입술확장, 이마볼륨 개선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눈 밑 애교살, 입술, 팔자주름, 꺼진 이마 등의 시술은 볼과 이마 등 얼굴 전체에 입체감을 주어 기존의 이미지보다 밝고 어려보이는 인상을 준다.
오라클피부과 강남점 임종현 원장은 “과거 얼굴 윤곽술은 절개와 마취가 필요한 수술로 수술과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이 컸습니다. 최근 사용되고 있는 ‘레스틸렌 필러’는 동양인 특유의 밋밋한 얼굴에 볼륨을 주어 또렷한 인상과 작고 세련된 얼굴을 만들어 줍니다”라고 말했다.
필러는 간단한 시술이지만 주사로 보충물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시술자의 풍부한 경험과 미적 감각이 결과를 좌우한다. 또 쁘띠성형에 사용되는 필러는 안정성이 입증된 좋은 제품을 사용해야 하므로 시술 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나눈 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je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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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당사자와 가족들의 심리적인 부담도 크다.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와 혼수준비, 장소 예약, 청첩장 제작, 신혼여행 준비 등 단기간에 걸쳐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
예비 신부들은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피부 관리를 받거나 다이어트를 하며 더욱 예뻐지고자 노력한다. 웨딩 사진 촬영과 결혼식 등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 세상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고픈 마음은 모든 신부들의 공통적인 바람일 것이다.
4월에 결혼하는 임소희(28세, 가명) 씨는 “회사 다니면서 결혼 준비를 한다는 게 생각보다 힘들어요. 저녁에 퇴근하면 마사지를 받으러 가요. 체형교정과 얼굴 경락을 받아요. 예뻐지려면 피곤해도 매일 가야죠.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인데 이 정도는 기본이죠”라고 말한다.
신부는 결혼식의 꽃이다. 결혼식은 두 남녀가 ‘부부’가 되는 것을 축복하는 자리로 ‘신랑과 신부’가 주인공이 된다. 때문에 신랑, 신부는 좋은 옷을 입고 화사한 얼굴로 하객을 맞는다. 특히 신부는 일생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는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은 여성들이 성형외과를 내원하여 시술 상담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얼굴에 콤플렉스가 있는 예비 신부들은 성형수술보다는 ‘쁘띠성형’을 선호한다. 시술 시간이 짧고 흉터가 남지 않아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
‘쁘띠성형’은 얼굴에 칼을 대지 않는 비수술적인 방식의 시술법으로 필러 성형과 보톡스 시술이 대표적이다. 주사로 피부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절개나 마취가 필요치 않으며 시술법이 간단하고 10~20분의 짧은 시간에 자연스럽고 예쁜 외모를 얻을 수 있다.
‘필러’란 단어 자체의 의미 그대로 ‘채운다’라는 의미로 얼굴에 인체 성분과 유사한 물질을 삽입해 볼륨감을 실어주고 주름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예전에는 깊게 팬 고정주름 개선에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팔자주름교정, 콧대 높이기, 무턱교정, 입술확장, 이마볼륨 개선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눈 밑 애교살, 입술, 팔자주름, 꺼진 이마 등의 시술은 볼과 이마 등 얼굴 전체에 입체감을 주어 기존의 이미지보다 밝고 어려보이는 인상을 준다.
오라클피부과 강남점 임종현 원장은 “과거 얼굴 윤곽술은 절개와 마취가 필요한 수술로 수술과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이 컸습니다. 최근 사용되고 있는 ‘레스틸렌 필러’는 동양인 특유의 밋밋한 얼굴에 볼륨을 주어 또렷한 인상과 작고 세련된 얼굴을 만들어 줍니다”라고 말했다.
필러는 간단한 시술이지만 주사로 보충물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시술자의 풍부한 경험과 미적 감각이 결과를 좌우한다. 또 쁘띠성형에 사용되는 필러는 안정성이 입증된 좋은 제품을 사용해야 하므로 시술 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나눈 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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