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진도 8.8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이 누출 위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월12일 일본 현지언론 교도통신은 "후쿠시마 제1 원전 제어실에서 관측된 방사능이 평소보다 1000배나 높게 측정된 것같다. 원전 밖에서는 평시대비 8배나 높게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량의 방사능이 유출됐다 하더라도 주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원자력 긴급사태를 발령했으며, 긴급대피 구역을 반경 3km에서 10km로 확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5시22분 원자력 재해 대책 특별 조치법 15조에 따라 국가에 통보했으며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우등생 되기 위한 4가지 방법
▶ 우리 아이 입학식, 어떤 선물이 좋을까?
▶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자동차·IT업계, 핑크빛 구애에 여심(女心) 흔들
▶ 회식 때 피하고 싶은 자리 1위, 바로 ‘사장님 옆!’
3월12일 일본 현지언론 교도통신은 "후쿠시마 제1 원전 제어실에서 관측된 방사능이 평소보다 1000배나 높게 측정된 것같다. 원전 밖에서는 평시대비 8배나 높게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량의 방사능이 유출됐다 하더라도 주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원자력 긴급사태를 발령했으며, 긴급대피 구역을 반경 3km에서 10km로 확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5시22분 원자력 재해 대책 특별 조치법 15조에 따라 국가에 통보했으며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우등생 되기 위한 4가지 방법
▶ 우리 아이 입학식, 어떤 선물이 좋을까?
▶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자동차·IT업계, 핑크빛 구애에 여심(女心) 흔들
▶ 회식 때 피하고 싶은 자리 1위, 바로 ‘사장님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