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3월11일 일본 동북부 해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일본 동부 해안 지역의 피해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12일 이와테현 재해대책본부의 피해 보고에 따르면 도심 지역에 걸쳐 광범위한 주택이 파괴된 것으로 경찰 헬기 등으로 확인됐다고 일본의 일간지인 아사히 신문은 보도했다.
일본 이와테현 남동부의 도시인 리쿠젠타카타(陸前高田)의 시민중 추가로 무사한 것으로 확인된 인원은 240여명이며 그중 40명은 마을 커뮤니티 센터에 100명은 다카다 고교, 나머지 100명은 이와테현립 병원 옥상에 대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야기현의 인구 7만의 도시인 게센누마는 항구에 정박해 있던 어선용 연료탱크가 쓰나미로 뒤집어지면서 화재가 발생, 불이 부유물에 옮겨 붙으면서 도시전체로 번져 일본 당국이 손쓸새도 없이 대부분의 마을이 타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강진 이후 일본 정부는 열도 전체에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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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와테현 남동부의 도시인 리쿠젠타카타(陸前高田)의 시민중 추가로 무사한 것으로 확인된 인원은 240여명이며 그중 40명은 마을 커뮤니티 센터에 100명은 다카다 고교, 나머지 100명은 이와테현립 병원 옥상에 대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야기현의 인구 7만의 도시인 게센누마는 항구에 정박해 있던 어선용 연료탱크가 쓰나미로 뒤집어지면서 화재가 발생, 불이 부유물에 옮겨 붙으면서 도시전체로 번져 일본 당국이 손쓸새도 없이 대부분의 마을이 타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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