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에 사망설 루머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 “무사하다”

입력 2014-11-21 05:14  

[라이프팀] 한때 사망설 루머가 돌았던 일본 유명 만화 ‘원피스’의 작가 오다 에이치로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3월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이 심각한 인명 피해를 낳고 있는 가운데 한때 ‘원피스’의 작가인 오다 에이치로가 실종자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루머가 퍼져 팬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했던 바 있다.

한 매체가 훗카이도에 거류 중인 오다 에이치로가 자신의 동료에게 무사하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해 무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하마터면 나의 원피스가 사라질 뻔”, “무사해서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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