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3월11일 일본 북동부 해저에서 시작된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제1호기 주변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137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3월12일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라며 “연료봉에서 원자력 연료가 녹아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후쿠시마 원자로 인근에서 검출된 세슘은 원자력 발전의 연료로 쓰이는 우라늄이 핵분열 했을때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의 하나로써 인체에 침투하기가 쉬우며 소화기관이나 근육등에 영향을 주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토양입자와 결합하기 쉽기 때문에 농작물을 통한 2차 감염 역시 우려되고 있다. 1989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당시에도 발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우려와 관련해 긴급사태를 선언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를 지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우등생 되기 위한 4가지 방법
▶ 우리 아이 입학식, 어떤 선물이 좋을까?
▶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자동차·IT업계, 핑크빛 구애에 여심(女心) 흔들
▶ 회식 때 피하고 싶은 자리 1위, 바로 ‘사장님 옆!’
3월12일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라며 “연료봉에서 원자력 연료가 녹아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후쿠시마 원자로 인근에서 검출된 세슘은 원자력 발전의 연료로 쓰이는 우라늄이 핵분열 했을때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의 하나로써 인체에 침투하기가 쉬우며 소화기관이나 근육등에 영향을 주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토양입자와 결합하기 쉽기 때문에 농작물을 통한 2차 감염 역시 우려되고 있다. 1989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당시에도 발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우려와 관련해 긴급사태를 선언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를 지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우등생 되기 위한 4가지 방법
▶ 우리 아이 입학식, 어떤 선물이 좋을까?
▶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자동차·IT업계, 핑크빛 구애에 여심(女心) 흔들
▶ 회식 때 피하고 싶은 자리 1위, 바로 ‘사장님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