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강진의 공포에 이은 방사능 공포"

입력 2014-11-20 09:22   수정 2014-11-20 09:21

[라이프팀] 후쿠시마는 세슘과 요오드 등과 같은 기타 방사성 물질이 계속 유출되는 가운데 외부 방사능이 평소보다 20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방사능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원전 주변 10km 까지 위험지역을 선포하고 후쿠시마 원전 주민의 외출을 금지하고 있다.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의 상황은 폭발로 인해 벽과 지붕이 붕괴된 상황이다. 만약 원전을 감싸고 있는 격막이 폭발할 경우 방사능 유출이 위험지역으로 선포된 10km를 넘는 피해가 불가피 하다. 또한 폭발과 그에 의한 열에 의해 방사능이 높게 퍼져 바람에 타게 되면 주변국의 피해도 가능하다는 예측이다.

세슘과 같은 방사선 물질이 나트륨에 섞여 인체에 들어올 경우 암이나 유전 장애와 같은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한번 유출된 방사능은 반감기가 3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17:50분 일본 정부에서 원전에 대한 공식 발표를 통해 상황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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