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원전서 검출된 ‘세슘’은 무엇? 대표적 발암물질, 반감기 30년

입력 2014-11-20 11:03   수정 2014-11-20 11:03

[라이프팀] 3월11일 일본 북동부 해저에서 시작된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제1원전의 일부 시설이 폭발하는등 방사능 물질의 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3월12일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며 “연료봉에서 원자력 연료가 녹아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후쿠시마 원자로 인근에서 검출된 세슘은 원자력 발전의 연료로 쓰이는 우라늄이 핵분열 했을때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의 하나로써 인체에 침투하기가 쉬우며 소화기관이나 근육등에 영향을 주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 공중으로 흩어진 방사능의 주성분이다.

또한 토양입자와 결합하기 쉽기 때문에 농작물을 통한 2차 감염 역시 우려되고 있다. 반감기가 30년 이상이기 때문에 한번 유출되면 수습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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