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일본에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후쿠시마 원전이 폭파하며 방사능 누출량이 1년 허용치에 도달했다.
3월12일 오후 4시 39분 일본 후쿠시마에 규모 4.0의 여진이 발생하며 원자로 4기 중 1기가 붕괴한 것이다.
당일 오전 후쿠시마 원자로 근처에서 소량의 ‘세슘’이 검출되면서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로 드러난 상황에 누출된 방사능 물질 수습에 대해 일본 당국은 물론 세계 여론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AFP에서는 “이 폭발로 인해 후쿠시마원전 근로자 4명이 부상했다”라고 전했다. 또 "원전 폭발로 인해 후쿠시마 주민들은 외출 금지령이 내려졌고 1시간당 원전 외부 방사능이 평소보다 20배 높다"고 밝혔다.
일본 당국은 방사능 수치를 파악한 뒤 주민 안전 조치할 예정이며 관련 부처를 총동원해 현장 상황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아직은 수습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앞으로 몇 차례 지진과 쓰나미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일본 국민은 침착하게 정부의 발표를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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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2일 오후 4시 39분 일본 후쿠시마에 규모 4.0의 여진이 발생하며 원자로 4기 중 1기가 붕괴한 것이다.
당일 오전 후쿠시마 원자로 근처에서 소량의 ‘세슘’이 검출되면서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로 드러난 상황에 누출된 방사능 물질 수습에 대해 일본 당국은 물론 세계 여론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AFP에서는 “이 폭발로 인해 후쿠시마원전 근로자 4명이 부상했다”라고 전했다. 또 "원전 폭발로 인해 후쿠시마 주민들은 외출 금지령이 내려졌고 1시간당 원전 외부 방사능이 평소보다 20배 높다"고 밝혔다.
일본 당국은 방사능 수치를 파악한 뒤 주민 안전 조치할 예정이며 관련 부처를 총동원해 현장 상황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아직은 수습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앞으로 몇 차례 지진과 쓰나미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일본 국민은 침착하게 정부의 발표를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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