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은 12일 밤(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 앤드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과 2010-2011시즌 FA컵 8강에서 후반 16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뒤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청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볼턴은 1999-2000시즌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FA컵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날 이청용은 공수 전반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기회를 노렸고, 결국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면서 볼턴의 중심이라는 점을 재확인시켰다.
오언 코일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스의 패스를 이청용이 훌륭하게 마무리(super finish)하며 승리를 안겼다"고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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