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선균 미니홈피에 '악플다는 엄태웅'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인터넷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담은 캡쳐들이 올라왔다.
엄태웅은 이선균의 사진 밑에 "요놈 이거 진짜 띠껍게 생겼네. 한대 때릴까?", "너 이러고 노니? 오스틴 파워 구나", "근데 벗어라 아빠옷은?"이라는 등 이선균 사진에 악플을 달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때 엄태웅은 '엄지훈'이란 이름으로 글을남겼는데 엄지훈은 엄태웅이 2004년경 쓰던 예명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선균 역시 엄태웅 방명록에 빌려간 성인 비디오를 반납하라는 장난스러운 글을 남기는등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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