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모 9.0 대지진 피해 상황…대규모 정전 및 가스 중단, 사상자 속출

입력 2014-11-21 03:30  

[라이프팀] 일본 11일 규모 9.0 대지진 발생, 수차례 발생한 여진 때문에 대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일본 FNN 채널에 따르면 14일 토요타를 비롯한 일본 국대 전부 기업 작업중단, 디즈니랜드 운영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진 난민 1만1000여명 고립되고 있다. 각지역 대규모 정전과 가스 중단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미야기현 오나가와쵸와 이와테현의 스미다 등 6개 지역의 행정 기능이 마비돼 피해 상황의 파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13일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3호기 상황에 대해 "폭발 가능성은 있지만 건강에 직접 영향 줄 수치는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지하철과 버스는 운영을 시작했고 국제사회에서 일본 지원에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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