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3월13일(현지시각),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일본 북동부 지역에 현장조사팀을 보냈다. 이들은 조사를 통해 지원 규모와 방법을 결정할 계획이다.
아동 중심의 구호 단체인 월드비전은 재해민들에게 담요를 비롯한 긴급구호 물품 지급과 더불어 정신적 충격을 입은 아동들을 위한 아동쉼터를 설치할 것을 약속했다.
아동쉼터(Child-Friendly Space)는 지진 피해를 입어 정서적 충격과 슬픔에 빠진 아동들이 미술, 음악, 연극, 스포츠, 심리치료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정상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보호사업의 형태다.
또한 일본 월드비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초기긴급구호 지원을 목표로 한 40만 불 모금을 시작했다. 한국 월드비전은 일본월드비전의 지원 요청이 있을 시 인력과 자금을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다.
한편 3월14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미야기현 재해 대책 본부 회의에서 “해안 두 곳에서 총 2,000여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으며, 미야기현 오지카 해안에서 시신 약 1000구가 발견된 데 이어 미나미산리쿠 마을에서도 시신 1000구가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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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쉼터(Child-Friendly Space)는 지진 피해를 입어 정서적 충격과 슬픔에 빠진 아동들이 미술, 음악, 연극, 스포츠, 심리치료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정상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보호사업의 형태다.
또한 일본 월드비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초기긴급구호 지원을 목표로 한 40만 불 모금을 시작했다. 한국 월드비전은 일본월드비전의 지원 요청이 있을 시 인력과 자금을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다.
한편 3월14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미야기현 재해 대책 본부 회의에서 “해안 두 곳에서 총 2,000여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으며, 미야기현 오지카 해안에서 시신 약 1000구가 발견된 데 이어 미나미산리쿠 마을에서도 시신 1000구가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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