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발전소 잇따른 폭발, 방사능 마스크 착용 급증!

입력 2014-11-25 11:29  

[김단옥 기자] 일본 원자력발전소 원전 1호기부터 4호기까지 잇따른 폭발로 인해 방사능 노출로 피폭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급증하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가 잇따른 폭발이 이어지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방사능 피폭위기가 확산돼 마스크 착용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일본 후쿠시마에서는 지난 12일 제1원전 1호기 폭발을 시작으로 14일 3호기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15일에는 2호기와 4호기에서의 폭발사고가 설상가상으로 발생했다. 

한편 현재 일본 후쿠시마현은 원전부터 20km~30km 이내에 실내 대피령이 내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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