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방사능 피해 비상, 남서쪽으로 바람방향 턴… 한반도 낙진 가능성↓

입력 2014-11-25 10:54  

[라이프팀] 일본 도쿄가 방사능 노출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연이어 폭발하면서 방사능 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도쿄 쪽으로 바람이 방향이 불고 있어 비상상태에 놓인 것.

3월15일 일본 기상청은 "바람이 도쿄를 포함한 남서부 방향으로 천천히 불고 있다"며 "현재 바람은 초속 2~3m 속도로 불고 있으며 이날 오후부터는 서쪽으로 방향을 바꿀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사능 물질이 수백 km까지 확산될 경우 후쿠시마 원전에서 240km 떨어져 있는 수도 도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본 간 나오토 총리는 "폭발한 후쿠시마 원전 3개 원자로에서 방사능이 누출되고 있다"며 "더 많은 방사능이 누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원전 폭발사고로 우리나라에 대한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한반도의 낙진 피해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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