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여성들은 봄맞이 준비에 한참이다. 그러나 추운 겨울 내내 활동량 없이 집에 머물러 있던 이들에게는 이러한 겨울이 그리 달갑지 않다. 바로 그동안 늘어난 군살 때문이다.
특히 옷이 얇아지는 봄철에는 두꺼운 외투에 몸을 감출 수 있는 겨울에 비해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갑자기 불어난 군살이라도 3개월 안에 감량하는 것이 좋다. 신체는 체중을 유지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어난 살이 3개월 이상 방치되면 감량하기 힘든 지방근육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혹독한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뒤에도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사라진 자신의 S라인 때문이다.
대학생 한지희(23세·가명) 씨는 겨울동안 는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중을 줄였다. 이에 자신이 목표한 몸무게까지 도달했지만 정작 자신에 몸매에 자신이 없어졌다. 바로 없어진 볼륨 때문이다.
몸의 아름다운 굴곡을 상징하는 S라인은 단지 마르기만 했다고 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몸의 군살은 없어야 하지만 적당한 볼륨이 없다면 그냥 일자형 몸매가 되는 것이다. 때문에 볼륨 있는 가슴과 잘록한 허리, 풍만한 힙이 완벽한 S라인을 만드는 포인트인 것이다.
특히 작은 가슴은 국내 여성들을 S라인 앞에서 좌절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서양인에 비해 선천적으로 마르고 가슴이 작은 동양 여성들은 작은 가슴 때문에 스스로 여성성이 없다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가슴성형수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자 한다. 그러나 아무리 자연스럽고 부작용이 없는 수술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몸에 이물질을 집어넣는다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또한 수술시 동반되는 마취나 통증,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한 걱정은 가슴 확대수술의 결심을 흔들리게 한다.
이렇듯 보형물을 싫어하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여성들에게 주사를 이용한 쁘띠가슴성형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간단히 주사로 가슴의 볼륨을 확대하는 쁘띠가슴성형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 또한 레스틸렌은 다른 보형물과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인체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유방암 검사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쁘띠가슴성형의 가장 큰 장점은 전신마취가 없고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와 위험이 없다는 점이다. 또한 유선을 건드리지 않아 모유 수유에도 지장이 없다는 점과 짝짝이 가슴이나 부분적으로 움푹 파인 가슴의 모양을 교정하는 등 가슴모양 교정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원장은 “단점으로 꼽히는 반영구성은 인체조직과 동화돼서 약 2년 뒤 상당량이 흡수되는 성향이 있는데 원래 가슴과 가깝게 돌아올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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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옷이 얇아지는 봄철에는 두꺼운 외투에 몸을 감출 수 있는 겨울에 비해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갑자기 불어난 군살이라도 3개월 안에 감량하는 것이 좋다. 신체는 체중을 유지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어난 살이 3개월 이상 방치되면 감량하기 힘든 지방근육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혹독한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뒤에도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사라진 자신의 S라인 때문이다.
대학생 한지희(23세·가명) 씨는 겨울동안 는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중을 줄였다. 이에 자신이 목표한 몸무게까지 도달했지만 정작 자신에 몸매에 자신이 없어졌다. 바로 없어진 볼륨 때문이다.
몸의 아름다운 굴곡을 상징하는 S라인은 단지 마르기만 했다고 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몸의 군살은 없어야 하지만 적당한 볼륨이 없다면 그냥 일자형 몸매가 되는 것이다. 때문에 볼륨 있는 가슴과 잘록한 허리, 풍만한 힙이 완벽한 S라인을 만드는 포인트인 것이다.
특히 작은 가슴은 국내 여성들을 S라인 앞에서 좌절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서양인에 비해 선천적으로 마르고 가슴이 작은 동양 여성들은 작은 가슴 때문에 스스로 여성성이 없다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가슴성형수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자 한다. 그러나 아무리 자연스럽고 부작용이 없는 수술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몸에 이물질을 집어넣는다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또한 수술시 동반되는 마취나 통증,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한 걱정은 가슴 확대수술의 결심을 흔들리게 한다.
이렇듯 보형물을 싫어하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여성들에게 주사를 이용한 쁘띠가슴성형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간단히 주사로 가슴의 볼륨을 확대하는 쁘띠가슴성형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 또한 레스틸렌은 다른 보형물과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인체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유방암 검사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쁘띠가슴성형의 가장 큰 장점은 전신마취가 없고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와 위험이 없다는 점이다. 또한 유선을 건드리지 않아 모유 수유에도 지장이 없다는 점과 짝짝이 가슴이나 부분적으로 움푹 파인 가슴의 모양을 교정하는 등 가슴모양 교정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원장은 “단점으로 꼽히는 반영구성은 인체조직과 동화돼서 약 2년 뒤 상당량이 흡수되는 성향이 있는데 원래 가슴과 가깝게 돌아올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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