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김천만과 22살 연하인 아내 사이의 생활이 공개됐다.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후 얼마 지나지 않아 김천만의 아들 최모씨는 3월13일 온라인을 통해 반박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김천만씨의 친아들로써 방송사의 이런 일방적인 횡포에 화가 치밉니다"라며 장편의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김천만은 16일 '기분좋은 날'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이에 대한 해명글을 올리면서 그들의 진실공방은 더욱 치열해졌다.
결국 '기분 좋은 날' 시청자 게시판은 공개된 아들과 아버지의 글을 삭제했다. MBC 측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 삭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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