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방사선 준위, 138nSv/h→151nSv/h로 증가!… 한반도 낙진가능성↓

입력 2014-11-26 01:10  

[라이프팀] 후쿠시마 원전의 연쇄폭발과 함께 울릉도 방사선 준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월14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는 "오전 10시 울릉도의 방사선 준위가 138nSv/(나노시버트)h에서 151nSv/h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상시 50~300nSv 범위로 변동하고 있으며 이번 증가 수치 역시 이 안에 속해 있어 우려할 만한 수치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방사선규제부 이관희 선임연구원은 "대기권 1km 이상에서는 지구 자전 등으로 한반도에서 일본 쪽으로 연중 내내 서풍이 불고 있어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로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했다.

이어 "그 아래 풍향은 국지적으로 바뀔 수 있으나 방사성 물질이 일본에서 한반도까지 1000km가량을 이동하다 보면 대부분 주변 물질에 흡수돼 별다른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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