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최근 성형외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성형수술 중 하나는 바로 이마성형이다. 예전에는 주로 눈, 코 성형에 대한 수요가 많았지만 요즘은 성형부위가 점차 다양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마성형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
이렇게 이마성형이 유행하게 된 데는 아무래도 여자연예인들의 영향이 크다.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김태희를 비롯해 TV 속 여자연예인들은 하나같이 볼륨 있고 예쁜 이마를 가지고 있어 얼굴이 작고 입체적으로 보이기 때문.
더불어 ‘동안 열풍’ 역시 이마성형이 증가하게 된 한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적당한 넓이의 볼록한 이마는 한층 젊고 귀여운 이미지를 완성해 동안을 원하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 또 ‘얼굴 S라인, 즉 얼굴의 옆모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한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아름다운 이마의 기준은 적당한 넓이와 볼륨감, 부드러운 곡선을 가진 이마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마는 얼굴 전체의 이미지를 밝고 지적이며 세련되게 만들어 준다. 반면 납작하거나 지나치게 넓은 이마, 꺼진 이마 등은 콤플렉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마성형은 이마의 상태에 따라 이마주름성형, 제모술, 모발이식술 등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요즘 가장 각광받고 있는 이마성형은 바로 ‘이마축소술’과 ‘이마지방이식술’.
▋ 넓은 이마 자연스럽게 줄여주는 이마축소술
봄성형외과에서 시술중인 '이마축소술'은 헤어라인을 따라 절개해 이마피부를 잘라내고 두피를 앞으로 전진 시킨 후 고정해서 이마를 줄여주는 수술법. 기존의 넓은 이마를 줄이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모발이식술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지난 8월 ‘NEW 도전 신데렐라’를 통해 넓은 M자형 이마를 이마축소술로 감쪽같이 교정해준 봄성형외과엔 관련 상담 및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 좀 더 어려보이기 위함이나 자연스러운 올백머리를 하고 싶다는 등 그 이유도 다양하다.
이와 관련 봄성형외과 이정수 원장은 “헤어라인 교정을 위한 모발이식은 모발이 두피가 아닌 이마에 이식될 뿐 아니라 이식된 모발의 밀도도 낮고 두꺼워 수술한 티가 많이 남은 물론 헤어라인이 어색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이에 비해 이마축소술은 헤어라인을 따라 디자인하고 모근을 비스듬하게 절개해 수술로 인한 모근의 손상이 적고 모발이 다시 자라면서 흔적이 눈에 잘 띄지 않음은 물론 이마의 솜털도 적절히 남겨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연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마축소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전진시킨 두피가 이동한 자리에 잘 유지되도록 확실히 고정시키는 것. 두피탄력도에 따라 1-2cm정도 축소가 가능하며 수술 후 흔적은 보통 1개월에서 6개월에 걸친 회복기간을 통해 서서히 흐려지면서 없어진다.
▋ 밋밋한 이마에 볼륨감 주는 이마지방이식술
이마가 넓을 뿐 아니라 밋밋하기까지 하다면 이마축소술과 함께 이마지방이식술을 병행하면 보다 입체적인 얼굴윤곽을 완성할 수 있다. 이마지방이식술은 주로 눈썹 뼈가 돌출되어 있거나 이마의 일부분이 함몰된 경우, 혹은 일자형으로 밋밋한 이마에 시술.
자신의 허벅지나 복부에서 채취한 지방을 정제과정을 거쳐 순수지방세포만을 걸러내어 함몰되었거나 조직이 모자란 부분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수술이 간단하고 시술결과가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이물감도 없어 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시술법이다.
그러나 지방이식술은 이식된 지방의 흡수량이 많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것도 사실. 이에 이 원장은 "지방이식의 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지방의 생착률이 좋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식된 지방세포에 혈액공급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물론 생착률은 환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시술자의 경험 또한 중요하다. 특히 이식된 지방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영양과 호흡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 이렇게 해서 6개월까지 살아남은 지방은 평생 간다고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봄성형외과는 2000년대 초중반에 보급된 자가지방이식술을 1999년부터 시술해 오면서 높은 생착률을 기록,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부기는 보통 수술 후 5~7일 사이 급속히 빠지고 중간 회복단계를 거쳐 3-6개월 이후 최종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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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마성형이 유행하게 된 데는 아무래도 여자연예인들의 영향이 크다.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김태희를 비롯해 TV 속 여자연예인들은 하나같이 볼륨 있고 예쁜 이마를 가지고 있어 얼굴이 작고 입체적으로 보이기 때문.
더불어 ‘동안 열풍’ 역시 이마성형이 증가하게 된 한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적당한 넓이의 볼록한 이마는 한층 젊고 귀여운 이미지를 완성해 동안을 원하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 또 ‘얼굴 S라인, 즉 얼굴의 옆모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한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아름다운 이마의 기준은 적당한 넓이와 볼륨감, 부드러운 곡선을 가진 이마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마는 얼굴 전체의 이미지를 밝고 지적이며 세련되게 만들어 준다. 반면 납작하거나 지나치게 넓은 이마, 꺼진 이마 등은 콤플렉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마성형은 이마의 상태에 따라 이마주름성형, 제모술, 모발이식술 등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요즘 가장 각광받고 있는 이마성형은 바로 ‘이마축소술’과 ‘이마지방이식술’.
▋ 넓은 이마 자연스럽게 줄여주는 이마축소술
봄성형외과에서 시술중인 '이마축소술'은 헤어라인을 따라 절개해 이마피부를 잘라내고 두피를 앞으로 전진 시킨 후 고정해서 이마를 줄여주는 수술법. 기존의 넓은 이마를 줄이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모발이식술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지난 8월 ‘NEW 도전 신데렐라’를 통해 넓은 M자형 이마를 이마축소술로 감쪽같이 교정해준 봄성형외과엔 관련 상담 및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 좀 더 어려보이기 위함이나 자연스러운 올백머리를 하고 싶다는 등 그 이유도 다양하다.
이와 관련 봄성형외과 이정수 원장은 “헤어라인 교정을 위한 모발이식은 모발이 두피가 아닌 이마에 이식될 뿐 아니라 이식된 모발의 밀도도 낮고 두꺼워 수술한 티가 많이 남은 물론 헤어라인이 어색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이에 비해 이마축소술은 헤어라인을 따라 디자인하고 모근을 비스듬하게 절개해 수술로 인한 모근의 손상이 적고 모발이 다시 자라면서 흔적이 눈에 잘 띄지 않음은 물론 이마의 솜털도 적절히 남겨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연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마축소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전진시킨 두피가 이동한 자리에 잘 유지되도록 확실히 고정시키는 것. 두피탄력도에 따라 1-2cm정도 축소가 가능하며 수술 후 흔적은 보통 1개월에서 6개월에 걸친 회복기간을 통해 서서히 흐려지면서 없어진다.
▋ 밋밋한 이마에 볼륨감 주는 이마지방이식술
이마가 넓을 뿐 아니라 밋밋하기까지 하다면 이마축소술과 함께 이마지방이식술을 병행하면 보다 입체적인 얼굴윤곽을 완성할 수 있다. 이마지방이식술은 주로 눈썹 뼈가 돌출되어 있거나 이마의 일부분이 함몰된 경우, 혹은 일자형으로 밋밋한 이마에 시술.
자신의 허벅지나 복부에서 채취한 지방을 정제과정을 거쳐 순수지방세포만을 걸러내어 함몰되었거나 조직이 모자란 부분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수술이 간단하고 시술결과가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이물감도 없어 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시술법이다.
그러나 지방이식술은 이식된 지방의 흡수량이 많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것도 사실. 이에 이 원장은 "지방이식의 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지방의 생착률이 좋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식된 지방세포에 혈액공급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물론 생착률은 환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시술자의 경험 또한 중요하다. 특히 이식된 지방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영양과 호흡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 이렇게 해서 6개월까지 살아남은 지방은 평생 간다고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봄성형외과는 2000년대 초중반에 보급된 자가지방이식술을 1999년부터 시술해 오면서 높은 생착률을 기록,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부기는 보통 수술 후 5~7일 사이 급속히 빠지고 중간 회복단계를 거쳐 3-6개월 이후 최종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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