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일본 대지진으로 연일 브리핑을 맡고 있는 관방장관의 지진참사 전 후를 비교한 사진이 화제다.
3월11일에 일어난 대지진 이후 연일 재해 상황 브리핑에 나서고 있는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최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태가 급박해지기 시작한 14일부터는 두어 시간마다 한 번씩 TV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사태를 수습하느라 무려 109시간 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고 알려진 관방장관은 혈색 좋고 말쑥한 지진 전 호남형 얼굴은 온데간데 없고, 현재는 헝클어진 머리에 다크서클이 가득한 모습이다.
일본에서 관방장관은 내각의 2인자로 정부의 대변인 역할을 한다. 에다노 장관은 대표적 지진 피해 지역인 센다이 시에 있는 도호쿠대를 졸업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도호쿠의 아들'이라는 애정 섞인 별명도 얻었다.
한편 후쿠시마 원전을 지키고 있는 '최후의 50인'에 대해서도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원래 800명이 일했지만 현재 목숨을 걸고 최소 인원 50인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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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를 수습하느라 무려 109시간 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고 알려진 관방장관은 혈색 좋고 말쑥한 지진 전 호남형 얼굴은 온데간데 없고, 현재는 헝클어진 머리에 다크서클이 가득한 모습이다.
일본에서 관방장관은 내각의 2인자로 정부의 대변인 역할을 한다. 에다노 장관은 대표적 지진 피해 지역인 센다이 시에 있는 도호쿠대를 졸업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도호쿠의 아들'이라는 애정 섞인 별명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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