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후쿠시마 제1 원전의 냉각작업에 헬리콥터의 해수 투하와 자위대원에 의한 지상 냉각 작업이 이뤄졌다.
17일 도쿄전력 직원이 물 투하 작업 헬리콥터에 동승해 촬영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동안 여러번의 폭발로 무너져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것과 아직까지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됐다.
4호기의 경우 부서진 건물 외벽 구멍 사이로 건물 안쪽에 있는 저장 수조의 물 표면이 포착됐다 그러나 NHK가 보도에 따르면 냉각작업이 시작된 이후 실제로 물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해수 투하 작업은 3호기에만 집중됐는데 17일 오전 9시48분부터 7.5톤의 해수가 투하됐다. 그러나 물 투하 이후 검출 방사능 수치에서 30마이크로 시버트 밖에 차이가 안나 큰 효과가 없다는 분석이다.
한편 17일 7시35분부터 자위대 소속 특수소방차들에 의한 지상 작업이 시작된가운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위대원은 5분 간격으로 모두 5대가 각각 6톤씩, 모두 30여 톤의 물을 쏟아부었다. 작업 이후 자위대 대원들에 대한 피폭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들 미량의 방사선양이 검출돼 건강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상태로 나타났다.
이에 18일은 헬리콥터와 자위대 특수소방차를 이용해 17일 작업한 30여 톤의 물보다 더 많은 소방차를 투입해 냉각 작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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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도쿄전력 직원이 물 투하 작업 헬리콥터에 동승해 촬영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동안 여러번의 폭발로 무너져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것과 아직까지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됐다.
4호기의 경우 부서진 건물 외벽 구멍 사이로 건물 안쪽에 있는 저장 수조의 물 표면이 포착됐다 그러나 NHK가 보도에 따르면 냉각작업이 시작된 이후 실제로 물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해수 투하 작업은 3호기에만 집중됐는데 17일 오전 9시48분부터 7.5톤의 해수가 투하됐다. 그러나 물 투하 이후 검출 방사능 수치에서 30마이크로 시버트 밖에 차이가 안나 큰 효과가 없다는 분석이다.
한편 17일 7시35분부터 자위대 소속 특수소방차들에 의한 지상 작업이 시작된가운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위대원은 5분 간격으로 모두 5대가 각각 6톤씩, 모두 30여 톤의 물을 쏟아부었다. 작업 이후 자위대 대원들에 대한 피폭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들 미량의 방사선양이 검출돼 건강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상태로 나타났다.
이에 18일은 헬리콥터와 자위대 특수소방차를 이용해 17일 작업한 30여 톤의 물보다 더 많은 소방차를 투입해 냉각 작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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