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옥 기자] 러시아 캄차카 관측소에서 처음으로 방사성 물질이 관측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가 운영하고 있는 방사능 관측 시스템에서 이날 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이 미량으로 처음 관측됐다고 보도했다.
CTBTO가 운영하고 있는 관측소 중, 후쿠시마 원전에서 1천마일(1600㎞) 가량 떨어진 러시아 캄차카 관측소에서 처음으로 방사성 물질이 관측됐다.
스웨덴 국방연구원의 라르스 에릭 드 기어 박사는 "현재로선 미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위험한 상태는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1,2호기 작업을 18일 완료하고 3,4호기는 20일 완료 목표라며 펌프 등 냉각 장치 복구는 19일 이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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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BTO가 운영하고 있는 관측소 중, 후쿠시마 원전에서 1천마일(1600㎞) 가량 떨어진 러시아 캄차카 관측소에서 처음으로 방사성 물질이 관측됐다.
스웨덴 국방연구원의 라르스 에릭 드 기어 박사는 "현재로선 미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위험한 상태는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1,2호기 작업을 18일 완료하고 3,4호기는 20일 완료 목표라며 펌프 등 냉각 장치 복구는 19일 이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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