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일 대지진으로 대규모의 피해를 입고 있는가운데 원전 폭발로 방사능 누출 피폭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연예인들을 비롯해 기부 행렬이 이어지면서 스포츠선수들도 기부에 동행했다.
일본 언론들은 3월 18일자 보도로 시애틀 매리너스의 일본선수 스즈키 이치로가 동일본 대지진의 의연금으로서 소속하는 매니지먼트회사 '바우기획'을 통해 일본 적십자사에 1억엔(14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치로의 매니지먼트사 바우 기획은 이치로가 심사숙고해 이같은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원래 이치로는 자신의 기부에 대해서는 절대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해왔다.
이치로는 그러나 '예외적인 나라' 일본이 위기에 처한 것에 이같은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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