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양 인턴기자] 독일인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스타 아기 북극곰' 크누트가 19일 돌연 사망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베를린 동물원에 사는 크누트는 연못해서 있다가 갑작스럽게 사망했고, 600명의 관중들이 그 상황을 지켜봤다.
크누트는 올해 4살로, 북극곰들의 평균 수명이 25~30세 인것을 감안했을때 매우 빨리 사망한 것이다.
크누트의 담당 사육사인 하이너 크뢰스는 "그는 아프지 않았다. 우리는 그가 왜 죽었는지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크누트의 죽음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고도 전했다.
크누트는 2006년 12월에 출생했고, 어미에게 버림받은 후 사육사에 손에서 자랐다. 크누트는 귀여운 외모로 도일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동화책, 다큐멘터리나 각종 캐릭터 상품으로 제작됐을 정도.
데일리 메일은 크누트가 좋아하는 사육사와 다른 북극곰들이 사망하면서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전했다. 크누트의 죽음은 동물원 뿐만 아니라 독일인 전체가 슬퍼하고, 베를린 시장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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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누트는 2006년 12월에 출생했고, 어미에게 버림받은 후 사육사에 손에서 자랐다. 크누트는 귀여운 외모로 도일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동화책, 다큐멘터리나 각종 캐릭터 상품으로 제작됐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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