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사기의혹 해명 "오해하지 마세요. 저 아닙니다"

입력 2014-11-30 01:17  

[연예팀] '마산 1급수' 김혜리가 사기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은미의 멘티인 김혜리가 서울 홍대 앞 거리에서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열창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2월 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김혜리는 밴드 '사운드박스'의 소개로 사람들 앞에 나섰다. 노래를 마친 김혜리는 "안좋은 구설수에 많이 올랐는데 제 사건이 아니다"며 "안티가 되지 말아 달라"고 애교있게 해명했다.

앞서 김혜리는 과거 인터넷 중고 물품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았다는 '사기 의혹'에 휘말려 곤욕을 치른바 있다.

한편 김혜리는 18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 권리세와 함께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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