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2011년 봄에는 개성 있고 활기찬 다양한 프린트 패턴이 트렌디한 봄 컬러와 만날 것으로 보인다.
겨울의 칙칙한 의상에서 벗어나 봄 느낌이 물씬한 의상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화려하고 강한 프린트 아이템이 부담스럽단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평소 시도해보고 싶었던 프린트 아이템과 믹스매치를 시도해보자.
지금부터 올 봄 뜨고 있는 프린트 패턴 스타일링을 자세히 살펴본다.
● 포인트를 기억하라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작든 크든 한 아이템 혹은 아이템 속 한 부분을 강조하겠다고 생각하자. 만약 작은 키를 가졌다면 무조건 시선을 위로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화려한 컬러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라우스, 기하학적인 패턴이 들어간 티셔츠를 심플한 데님팬츠는 모던한 백과 함께 매치하면 세련되고 트렌디하며 키까지 커 보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다양한 프린트 패턴이 활용된 원피스를 올 봄에는 강렬한 비비드 컬러가 활용된 것을 선택해 스타일링에 활용한다면 여성스러움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트렌디한 감각까지 느낄 수 있다.
이때 원피스를 제외한 다른 아이템은 모두 심플한 디테일, 디자인의 것으로 선택해야한다. 원피스가 많이 부담스러울 때엔 원피스에 네이비, 베이지와 같은 차분한 컬러의 가디건을 매치해 좀 더 편안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하자.
● 믹스매치 스타일링에 도전하자
2011년 봄에 1970년대 복고무드가 핫 트렌드로 떠오르며 개성 있는 히피 스타일의 빈티지 스타일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아이템의 믹스매치,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기본으로 봄 과감하게 연출하는 프린트 패턴 아이템들의 매치는 꼭 한번 시도해볼만한 트렌디한 스타일이다.
또한 플라워 프린트 패턴 원피스, 스트라이프 재킷을 매치하거나 강렬한 체크 패턴의 롱 셔츠를 매치하는 것도 좋다. 아래 도트 무늬의 레깅스를 매치하는 것 역시 봄에 주목해야할 트렌디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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