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나는 가수다] '나가' 패러디-'나가' 40년 후-후보자 김연우

입력 2014-11-29 14:26  


[안현희 기자] 초연부터 화제를 뿌리고 있는 MBC 주말예능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가 다각도에서 큰 이슈를 낳고 있다.

3월20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첫 탈락자가 발생한 것.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른 김건모가 호명됐다. 실제 립스틱 소품을 준비해 무대 도 중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는 퍼포먼스를 보인 김건모, 하지만 청중평가단에게는 '독'으로 작용해 그가 첫 탈락자의 주인공이 되고 만 것이다.

이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이소라는 결욱 눈물을 터뜨리고 무대 밑으로 내려갔다. 또한 제작진에 "지금 너무 슬픈데 촬영을 왜 해"라며 촬영까지 거부해 자질논란에 휘말렸다.

출연진들은 김영희PD에게 재도전을 간곡히 요청, 이를 받아들인 PD는 긴급회의 결과 김건모의 재도전을 허락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질타성 의견을 보이기 시작, 또한 일각에서는 만화 '원피스'에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패러디한 만화는 '나는 가수다' 출연진들의 대화가 만화 말주머니에 절묘하게 삽입돼 하나의 그림을 완정 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웃기다. 이렇게 맞아 떨어질수가", "'원피스' 원작 만화보다 훨씬 재밌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다.

또한 이날 '나는 가수다'에서는 첫 탈락자에 대비해 미리 바통을 이어받을 가수를 섭외, 방송국 대기실에서 뮤지션들의 무대들을 모두 지켜보고 있었던 것.

이에 일각에서는 다음 출연진 가수 김연우를 지목하고 나섰다. '나는 가수다' 방송 일 부분에서 후보자의 얼굴을 제외한 자태가 모습을 비추며 네티즌들이 추론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김연우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입었던 의상과 '나는 가수다' 방송에 비쳐진 의상이 같다며 스포일러 글들을 게재하기 시작했다.

또 하나의 패러디물을 공개한 스포일러 등장, '나는 가수다' 출연진들의 40년 후를 예상해 이들의 상황을 예언했다고 볼 수 있다.

2040년에는 최장수 프로그램에 선정 되지만 김연우는 대기실에서 기다리다 사망이라고 가상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명수는 이성을 지키며 "동료들이 의외의 결과로 충격을 받은 것 같다. 김건모 씨 시청자에게 한마디 하시죠"라고 소신발언을 했다. 이어 박명수는 김건모의 재도전이 결정된 후 "혹시 다음 방송에서 또 건모 형이 떨어지면 어찌되는거냐"며 요지의 말을 던지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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