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인 테일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숨졌다.
2004년부터 앓아온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테일러는 지난달 입원한 바 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956년 '자이언트', 1950년 '신부의 아버지' 등 영화를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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