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테일러 타계 '헐리우드 슬픔에 잠겨'

입력 2014-12-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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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헐리우드 유명 여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향년 79세 나이로 숨졌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004년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로스앤젤레스 병원에 입원한 엘레자베스 테일러가 충혈성 심부전으로 사망다고 전했다.

이어 엘레자베스 테일러가 1997년 뇌종양 제거 수술과 함께 2009년 심장판막 수술을 받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레자베스 테일러는 1932년 2월 27일에 런던에서 태어나 헐리우드 최고의 여 배우
로 두 차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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