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막의 여왕’ 엘리자베스 테일러, 향년 79세로 사망

입력 2014-12-01 20:14   수정 2014-12-01 20:14

[연예팀] 헐리우드의 유명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Rosemond Taylor)가 별세했다.

3월23일 외신들은 2004년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로스앤젤레스 병원에 입원했던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충혈성 심부전으로 사망다고 전했다. 향년 79세

보도에 따르면 엘레자베스 테일러는 1997년 뇌종양 제거 수술과 함께 2009년 심장판막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 돼 사망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956년 '자이언트', 1950년 '신부의 아버지' 등 영화를 출연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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