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지하철에서 스파게티를 먹던 여성과 이를 저지하던 중년여성의 몸싸움이 담겨져 있는 동영상, 일명 '지하철 식사녀'가 공개돼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속에는 한 젊은 흑인 여성이 여러 시민들이 동시에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지하철내에서 마치 자신의 집에서 식사를 하듯 맛있게 스파게티를 먹고있다.
한 중년여성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흑인여성을 꾸짖기 시작했다. 이에 흑인여성은 자신이 먹고 있던 스파게티 그릇을 집어 던지는가 하며 폭행까지도 서슴치 않았다. 결국 이들의 싸움은 함께 탑승한 승객들이 말린 뒤에야 마무리 됐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배가 고파도 지하철에서는 아니지", "먹을거면 냄새안 나는 걸로 먹었어야지", "문제를 일으켰는데 어쩜 저렇게 당당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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