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산 생맥주, 가성소다 혼입 '판매금지'

입력 2014-12-02 11:43   수정 2014-12-02 11:43

[민경자 기자] 독일 수입 생맥주 '헤페바이젠'과 '슈바츠 비어'에서 가성소다가 혼입된 사실을 확인, 유통.판매 금지조치를 내렸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가 혼입된 독일산 헤페바이젠 및 슈바츠비어 맥주 1,628통(1통 : 30ℓ)을 유통․판매금지 조치한다고 밝혔다.

가성소다는 맥주에 혼입 또는 잔류하면 안 되는 식품첨가물이다

독일의 맥주 제조업체 슈무커사는 자체조사를 통해 지난해 12월 9일 이후 출고된 제품에 가성소다가 혼입된 사실을 확인, 회수를 요청했다.

이에 식약청은 동 제품에 대해서 관할 관청으로 하여금 회수토록 조치하고, 제품을 구입․보관하고 있는 유통․판매업체는 동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구입처나 수입업체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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