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성이 뽑은 세계 최고 미녀에 '가십걸' 블레이크 라이블리 선정

입력 2014-12-02 18:01  

[연예팀] '가십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미국 남성들이 뽑은 최고 미녀로 뽑혔다.

미국 남성 사이트 '애스크 맨 닷컴'은 미국 남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11년 최고의 미녀에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최근 토론토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샤넬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모습이 가십걸 초기 하이틴 스타에서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2011 People's Choice Awards에서 가장 좋아하는 TV드라마 배우에도 선정됐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드라마 '가십걸'을 통해 많은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십걸'은 미국에서 2007년 방송시작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다. 지금의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스타일은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성형외과 전문의 박상훈 원장(아이디병원)은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계란형 얼굴은 아니지만, 약간의 각진 턱이 이목구비는 더욱 뚜렷하게, 목은 더욱 길어보이게 만들어 준다"라고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매력을 말한다.

이 외에 2011 세계최고미녀에 영화 '블랙스완'으로 국내 알려진 배우 밀라 쿠니스가 2위에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소피아 베르가라, 셀리타 이뱅크스, 미란다 커가 나란히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99인 중에는 중국 톱모델 리우 웬도 속해 있어 중화권에서 화제가 됐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의 매체들은 "중국이 낳은 세계적 모델 리우 웬 역시 99인 중 22위에 속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아시아인으로 유일하다"고 전했다. 

모델 리우 웬은 2010년 '세계 톱모델 50인' 중 10위를 차지해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스칼렛 요한슨, 앤 해서웨이, 나탈리 포트만, 제시카 알바, 지젤 번천 등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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