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서커스 코끼리가 사육사에게 학대당하는 영상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3월26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동영상속 코끼리는 영국의 서커스단에 있는 '앤'이라는 코끼리다. 앤은 사육사로부터 쇠스랑에 찔리고 발길질을 당하며 사육사에게 학대를 당할때마다 몸부림 치지만 이미 다리는 쇠사실에 묶여 저항조차 하지 못한다.
1950년 서커스단에 들어온 앤은 가장 인기 있는 코끼리 중 하나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 살아있는 아시아 코끼리이기도 하다. 하루에 두번 관객들을 만나고 사진을 찍는 앤은 요즘 부쩍 힘에 부쳐한다. 현재 58세인 앤의 평균 코끼리의 수명이 70년에 비하면 노년에 속하는 나이로 현재 관절염이 있어 다리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 영상은 농장에서 몰래 감시카메라로 기록된 것으로 동물보호단체 ADI(Animal Defenders International)에 의해 알려졌다.
한편 ADI는 이 코끼리 뿐만 아니라 낙타와 미니 조랑말 등을 비롯해 서커스에 등장하는 다른 동물들의 학대 장면까지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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