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양 인턴기자] 일본에 여진이 2주일 넘게 지속되면서 '지진 멀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규모 5.0이상의 지진이 300차례가 넘는 등 1,000번이 넘는 지진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일종의 지진 노이로제 증상으로 작은 흔들림에도 놀라거나 심한 경우 아예 지진이 없는데도 마치 지진이 일어난 듯한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병원마다 속출하고 있다.
일종의 '지진멀미'라고 불리는 이러한 증상은 시각 정보와 평형감각 사이에 차이가 생겨 자율신경이 흥분하고, 속이 불편하거나 현기증을 느끼는 증상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다.
통상적으로는 며칠 안에 치료되지만 피난 생활과 여진이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장기화 되면서 잠을 푹 못자는 등 지진에 대한 공포감과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수가 늘고 있다.
한편 '지진멀미' 증상은 고층 아파트 고층 거주자의 경우 지진 흔들림을 더욱 크게 느껴 이같은 증세를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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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는 며칠 안에 치료되지만 피난 생활과 여진이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장기화 되면서 잠을 푹 못자는 등 지진에 대한 공포감과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수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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