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타이완 배우 임희뢰(林熙蕾·37)와 재벌 2세 크리스 영의 결혼식을 올렸다. 그들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호화한 서희원의 결혼식과 달리 콩고에 있는 작은 섬에서 소박하게(?) 식을 올렸다.
하지만 이들의 지인에 따르면 임희뢰의 남편이 앞서 서기에게 뜨거운 대시를 했지만 서기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또한 임희뢰는 전 남자친구 대만판 '꽃보다 남자' 송우빈 역 주효천(朱孝天)과 지난 8월에 헤어진 후 그녀의 연애관계는 주목을 받고 있었다.
올해 초 임희뢰가 양 씨의 재벌 2세와 열애설 그리고 3월에 외국에서 비밀결혼 한다고 보도됐으나 이에 대해 임희뢰는 열애는 인정했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임희뢰는 2009년 영화 '건우', 2006년 영화 '부자' 동경심판'등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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