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기들 옹알이로 열띤 토론 "100분 토론할 기세"

[박찬양 인턴기자] 쌍둥이 아기들이 한참을 마주서서 논쟁을 하듯 옹알이를 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기저귀만 입은 귀여운 쌍둥이 남자아기 둘이 주방에 서서 열띤 대화를 나누는 듯한 영상이 공개됐다.

양말과 기저귀만 입안 아기들은 겨우 설 수있는 쌍둥이 갓난아기들이 냉장고 옆에 서서 한참동안 서로 옹알이를 한다.

'다다다다'밖에 들리지 않지만 서로의 말을 알아듣는 듯 깔깔거리고 웃으면서 손짓, 발짓을 하며 대응하기도 한다.

한 유저는 성인 남성이 옹알이를 따라하는 패러디 영상을 올리기도 했고, 또 다른 유저는 아기들의 자막버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해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정말 대화하는 것 같다", "동영상 보면 다들 모니터 핥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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