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이쌍둥이 대화 동영상, 네티즌 재해석 "내 양말 어디갔어? 내가 신었다다다다" 폭소

입력 2014-12-04 20:31   수정 2014-12-06 09:10

[김단옥 기자] 쌍둥이 아기들이 기저귀를 차고 한참을 마주서서 열정적인 옹알이를 펼쳐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화제의 영상에는 기저귀만 입은 귀여운 쌍둥이 남자아기 둘이 주방에 서서 열띤 대화를 나누는 듯한 모습이 담겨져있다.

양말과 기저귀만 입안 아기들은 겨우 설 수있는 쌍둥이 아기들이 냉장고 옆에 서서 한참동안 서로 옹알이를 한다.

'다다다다'로 밖에 들리지 않지만 서로의 말을 이해한 듯 깔깔거리고 웃으면서 손짓, 발짓을 하며 대응하기도 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A: 내양말 어디간지알어 ? B: 내가 신었다다다다다다", "애기들끼리 통하는것이 있나봐", "짱 귀엽다 서로 마음이 통한 듯 깔깔깔 웃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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