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입된 사실이 밝혀졌다.
4월2일 현지 언론사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선 수치가 높은 오염수가 바다로 직접 유입됐다”고 도쿄 전력의 발표를 인용해 전했다.
도쿄 전력의 발표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소 2호기 취수구 부근에 생긴 콘크리트 균열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측정 결과 1,000mSv/h의 고농도 방사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도쿄 전력은 이 사실을 간 나오토 총리에게 보고했으며 도쿄 전력은 균열이 생긴 부분을 콘크리트로 메워 추가적인 방사선 물질 유출을 막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사건을 면밀히 조사하고 국민에게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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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현지 언론사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선 수치가 높은 오염수가 바다로 직접 유입됐다”고 도쿄 전력의 발표를 인용해 전했다.
도쿄 전력의 발표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소 2호기 취수구 부근에 생긴 콘크리트 균열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측정 결과 1,000mSv/h의 고농도 방사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도쿄 전력은 이 사실을 간 나오토 총리에게 보고했으며 도쿄 전력은 균열이 생긴 부분을 콘크리트로 메워 추가적인 방사선 물질 유출을 막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사건을 면밀히 조사하고 국민에게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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