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업체 '제이콤' 최종 부도로 상장폐지 결정

입력 2014-12-07 21: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태훈 기자] 코스닥 상장사였던 제이콤(060750)이 최종 부도처리 된 것으로 공시됐다.

지난 1일 하나은행으로 지급 제시된 25억3천만 원의 당좌수표 1건에 대해 입금하지 못한 것으로 최종 부도가 확정된 것이다.

제이콤은 6일까지 거래중지 기간이다. 거래중지가 되면 코스닥 상장규정 상 즉시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여 일정 안내 후 바로 정리매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회계 감사에서 제이콤은 ‘적정’ 판정을 받았음에도 최종 부도 확정이 난 것으로 투자자들에게 더한 충격을 안기고 있다.

제이콤의 최대주주이자 회계 법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씨모텍(081090)에도 큰 타격으로 되고 있다. 현재 씨모텍은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상장위원회 개최를 기다리고 있다.

주주들은 씨모텍 역시 제이콤의 문제로 상장위원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neo@bntnews.co.kr

▶ 봄철 '차량점검' 가이드
▶ 좋은 일이란? ‘로또당첨, 고액 연봉’
▶ 한 달 '기름값' 마지노선, 최대 30만원
▶ 신입사원 '센스' 돋는 스타일 소품 눈길
▶ 봄옷, 본격적인 '할인 전쟁' 돌입하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