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일본이 방사성 물질을 바다에 방출한 것에 대해 결국 사과했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은 '인접국에 사전 연락도 없이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한 것은 문제'라는 지적을 받아들이고 고개를 숙였다.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의 니시야마 히데히코(西山英彦·54) 심의관은 4월5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등 인접국에 대한 사전연락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죄송하다고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니시야마 심의관은 "저농도 오염수 방출은 비상사태였고, 어쩔 수 없었다고는 하지만 인접국에 걱정을 끼친 것은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적어도 앞으로는 관계 각국에 확실하게 설명하고, 의문 등에도 답하겠다"며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방사능 비' 소식이 전해지면서 의료계는 건강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시민들은 역시 심한 우려를 벗어날 수 없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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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야마 심의관은 "저농도 오염수 방출은 비상사태였고, 어쩔 수 없었다고는 하지만 인접국에 걱정을 끼친 것은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적어도 앞으로는 관계 각국에 확실하게 설명하고, 의문 등에도 답하겠다"며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방사능 비' 소식이 전해지면서 의료계는 건강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시민들은 역시 심한 우려를 벗어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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