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의 니시야마 히데히코 심의관은 "한국 등 인접국에 대한 사전연락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죄송한 마음뿐이다"고 전했다.
이어 "저농도 오염수 방출은 비상사태였으며 어쩔 수 없었다"며 "인접국에 걱정을 끼친 것은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관계 각국에 확실한 설명과 의문 등에 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과만 하면 끝인가?", "정말 일본의 행동을 이해할수 없다", "도와줄때만 고마워하는 것 같다", "정이 안가는 나라다" 등 일본을 비난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40km 떨어진 농지에서 통상 농도의 150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돼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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