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요가 다이어트'로 올봄 핫팬츠 패션에 도전

입력 2014-12-11 01:57  

[김지일 기자] 2011년 봄 ‘핫팬츠 패션’ 열풍이 예상되고 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봄나들이를 나온 연예계 유명 스타들이 잇따라 ‘핫팬츠’를 입고 등장하면서 다양한 디자인의 핫팬츠가 잇 아이템(It item)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쇼츠 스타일을 대표하는 핫팬츠는 허벅지부터 다리를 드러내 매끈한 각선미를 부각하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다리를 날씬하고 길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데님 소재의 핫팬츠는 간단한 스타일링만으로도 패셔너블해 보이고 정장, 캐주얼 등 다양한 상의와 매치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핫팬츠, 미니스커트와 같은 쇼츠 패션에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메탈 소재의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매치하는 여성이 많다. 이는 굽 높은 신발이 발목이나 종아리를 얇게 보이는 효과를 연출하기 때문이다.

대학생 안희진(20세, 가명) 씨는 “올 겨울부터 하의실종 패션이 유행이었잖아요. 주위 사람들을 보니까 예쁘고 날씬해 보여서 저도 도전해 봤어요. 제가 하체가 통통한 편이라서 그런지 어색하고 소화를 못 하겠더라구요”라고 말한다.

핫팬츠와 같이 하체를 노출하는 패션은 실제보다 날씬하고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하체가 과도하게 뚱뚱한 경우에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통통한 다리 라인이 부각되어 하체가 짧아 보이고 허벅지가 강조되어 뚱뚱하게 느껴지는 것.

14일동안 신사점 원장 수 슬렌더는 “핫팬츠와 같이 각선미를 강조하는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려면 우선 다리라인이 예뻐야 합니다. 골반 균형이 맞지 않거나 하체가 뚱뚱한 경우에는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예쁜 각선미를 가꾸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14일동안(www.2week.co.kr)’에서는 최신 다이어트 트렌드에 맞춰 ‘슬렌더 핫요가’와 ‘핫요가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개인의 취향과 체력에 맞춰 고안된 커리큘럼은 지루함 없이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슬렌더 핫요가’는 인도 현지의 환경과 유사한 섭씨 35~36℃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집중력을 강화해주는 운동은 땀을 내고 심박 수를 높임으로써 체내에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중을 줄여준다.

한국인의 체질에 맞게 변형된 요가 동작은 전신 다이어트는 물론 신체의 팔, 복부, 허벅지, 종아리 등의 부분 다이어트 관리가 가능하다. 또 몸의 상하, 좌우의 균형과 어깨, 골반 등의 체형교정이 가능해 아름다운 신체 밸런스를 가꿔준다.
 
‘핫요가 댄스’는 2005년 국내 최초로 ‘14일동안’에서 개발한 것으로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운동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드미컬한 동작은 체지방을 감량, 피부탄력 증진, 자세교정 등의 효과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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