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서울시 영등포구는 여의도 벚꽃축제가 열리는 오는 11일부터 18일 정오까지 국회의사당 뒷길에 대한 통제를 시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벚꽃 축제기간 동안 통제되는 구간은 국회의사당 뒤쪽인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북단 구간이며 같은 기간 마포대교와 한강둔치 도로에서 여의하류 나들목까지 1.5㎞ 구간도 교통이 부분적으로 통제된다.
또한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제6회 한강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인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시민고객의 안전을 위해 특별 안전수송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초 4월9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제6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는 이상저온에 따른 봄꽃 개화의 지연으로 전국적으로 봄꽃축제가 연기됐다. 기간 연기로 인해 개최 예정이던 프로그램들도 다소 줄어들었다. 축제 개·폐막식, 거리 퍼레이드, 한강 재즈페스티벌, 무대공연 등이 취소됐고 거리예술공연, 전시회위주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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