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중국 언론 '란저우천바오'는 "7일 중국 간쑤성 핑량시 쿵둥구에서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 40명이 발견됐다"며 "이 중 3명의 영유아가 '우유 중독'으로 목숨을 잃었다"라고 전했다.
관련 당국의 조사 결과 낱개로 사망한 이들은 포장된 우유를 마시고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상이 있는 우유에 의한 식중독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당국은 문제의 우유가 생산된 목장 2곳을 폐쇄했으며, 관련자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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