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합의금만 5억 원, 지금은 창피하고 죄송스러울 뿐"

입력 2014-12-12 06:03  

[연예팀] DJ DOC 김창렬이 그동안 폭행 사건으로 인한 합의금이 5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다.

김창렬은 4월12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폭행으로 물든 지난날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창렬은 "그동안 합의금으로 물어준 돈만 해도 집 한 채 값, 5억 원 정도라던데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한 그 정도 되는 것 같다"고 시인했다.

이어 "대충 해서 하자면 그 정도가 될 수도 있겠지만 폭행 사건이 너무 이슈화되고 기사화돼서 이렇게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창피하고 죄송스럽다"고 전했다.

아울러 “많이 후회하고 있다.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내가 많이 참을 것 같다”며 “아이가 생기니까 많은걸 깨달아 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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